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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장아찌 만드는 법|3시간 말려 담그고 고기와 먹는 별미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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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은 향이 꽤 뚜렷한 나물이라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방풍나물장아찌는 누구나 바로 좋아하는 맛이라기보다, 특유의 향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 향 때문에 찾게 되는 장아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방풍나물 300g을 한번 데친 뒤 바로 장아찌를 담지 않고 그늘에서 약 3시간 정도 말려 사용했습니다. 데친 나물에 남아 있는 수분을 줄이고 식감을 조금 더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장아찌물에는 간장과 설탕뿐 아니라 사과, 양파, 파뿌리를 함께 넣어 충분히 끓여 맛을 우렸습니다. 식초는 마지막에 넣고 장물을 식힌 뒤 방풍나물에 부었습니다. 냉장고에서 3일 정도 숙성하면 짭짤하면서 새콤한 맛이 충분히 배어듭니다.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저는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특히 맛있었습니다. 명이나물장아찌처럼 고기를 싸서 먹으면 방풍나물 특유의 향이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알싸한 맛 줄이고 파스타에도 활용하는 간장 마늘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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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는 워낙 익숙한 반찬이라 따로 레시피를 적을까 고민했던 장아찌입니다. 그런데 직접 만들어보니 마늘의 알싸한 맛을 어느 정도 줄이느냐에 따라 먹기 편한 정도가 달랐고, 남은 장아찌를 다른 요리에 활용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는 깐 마늘을 바로 간장물에 넣지 않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합니다. 생마늘 특유의 톡 쏘고 알싸한 맛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간장물은 물 : 간장 : 식초 : 설탕 = 2 : 2 : 1 : 1 로 맞췄습니다. 약 5일 정도 지나니 마늘에 간장물이 자연스럽게 배면서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맛이 됐습니다. 또 한 가지 재미있었던 것은 마늘장아찌를 파스타에 사용한 것입니다.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를 만들 때 생마늘 대신 장아찌 마늘을 다져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뜨거운 간장물을 붓는 장아찌와 식혀 붓는 장아찌의 차이|어떤 재료에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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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레시피를 보다 보면 어떤 것은 간장물을 팔팔 끓여 바로 붓고, 어떤 것은 한김 식힌 뒤 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만드는 사람마다 방법이 다른 정도로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장아찌를 직접 담가보니 장물의 온도에 따라 완성된 식감이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무처럼 조직이 단단한 재료는 뜨거운 장물을 사용하기 편한 반면, 이미 한번 데쳤거나 열에 쉽게 부드러워지는 재료는 장물의 열을 조금 줄여주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뜨거운 간장물을 바로 붓는 방법과 한김 식혀 붓는 방법의 차이 , 그리고 제가 장아찌를 담글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아찌가 물러지는 이유|직접 담그면서 확인한 5가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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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를 여러 번 담그다 보면 똑같이 간장물을 사용했는데도 어떤 재료는 오랫동안 아삭하고, 어떤 재료는 생각보다 빨리 물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장아찌를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식감입니다. 무장아찌는 아삭해야 맛있고, 궁채장아찌는 오독오독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남아 있어야 제맛입니다. 직접 여러 재료로 장아찌를 담가보니 장아찌가 물러지는 데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장아찌를 만들면서 특히 신경 쓰고 있는 장아찌가 물러지는 5가지 원인과 식감을 살리는 방법 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궁채장아찌 만드는 법|꼬들꼬들하게 만들고 김밥에도 넣는 간장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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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채를 처음 먹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맛보다 식감이었습니다. 오독오독하면서도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느낌이 일반적인 장아찌와는 조금 다릅니다. 궁채는 볶음이나 무침으로도 많이 먹지만, 간장과 설탕, 식초를 같은 비율로 넣어 장아찌를 만들면 특유의 식감을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적인 궁채장아찌에 레몬을 한두 조각 더해봤습니다. 장아찌의 새콤달콤한 맛에 은은한 레몬 향이 더해져 조금 더 산뜻하게 먹기 좋습니다. 특히 이렇게 만든 궁채장아찌는 밥반찬으로만 먹지 말고 김밥 속에 한번 넣어보세요. 단무지와는 또 다른 아삭하고 꼬들한 식감 때문에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가지장아찌 만드는 법|바로 먹고 샌드위치에도 넣는 간장 가지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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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볶거나 구워 먹는 경우가 많지만 간장장아찌로 만들어도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뜨거운 간장물에 가지와 양파, 청양고추를 넣으면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반찬이 완성됩니다. 오래 기다려야 하는 장아찌와 달리 간장물이 식은 뒤부터 바로 맛볼 수 있고, 냉장고에서 8시간 정도 숙성하면 재료에 간이 조금 더 고르게 배어듭니다.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햄과 상추를 넣은 샌드위치에 곁들이면 새콤달콤한 피클처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 없이 만드는 무장아찌|아삭 달콤 실패 없는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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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한 개로 아삭하고 짭조름한 간장장아찌를 담가봤습니다. 물을 따로 넣지 않고 무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온 수분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양념이 부족해 보이지만 하루가 지나면 무에서 물이 나오면서 국물이 넉넉해집니다. 이 국물을 두 번 달여 부은 뒤 보름 정도 기다리면 알싸한 맛은 부드러워지고 속에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남습니다.